Made in Abyss

(メイドインアビス)



(↑사진은 메이드 인 어비스 마지막화 엔드카드!↑)


별점 : ★★★★★

장르 : 판타지, 어드벤쳐


간만에 명작을 만났다. 매우매우 만족.

어드벤쳐 장르는 일본 애니계에서 솔까 보기 쉬운 장르는 아닌데, 

작가님이 세계관과 캐릭터, 설정을 너무나도 잘 풀어놔서 굉장히 탄탄한 작품이다.

그림체가 너무 동글동글하고 모에(...)한 느낌이 나서 내가 딱 싫어하는 작품이 아닌가... 싶었는데, 그런거 없고요^^

오히려 저런 아기자기한 그림체에 중간중간 그로테스크한 표현, 설정들이 녹아져 있어서 더욱 매력적으로 느껴졌다.

개인적으로 떡밥 무는 재미(...)로 애니를 보는지라, 그런 나에게 아주 찰떡같은 작품이었다ㅋㅋㅋ

단행본에 저절로 손을 가게 한달까. 보면서 의혹과 궁금증이 엄청나게 불어나서 저절로 뇌내망상을 불러일으킨다.

도대체 어비스의 정체는 무엇인지, 리코가 어비스의 저편으로 가는 것은 리코의 탄생과 관련이 있는건지, 

레그의 정체가 무엇인지, 리코 어머님은 뭘 하고 싶은건지... 등등.

작화고 최상이고, 성우 연기도 좋고, 덤으로 간간히 배경에 깔리는 ost도 굉장히 좋아서 여러모로 완벽한 작품.

이건 2기가 나와야 한다ㅋㅋ큐ㅠㅠㅠ 2기를 내다오ㅠㅠㅠ

보기 전에 작가의 여러 취향(?)을 알 수 있다는 글을 봐서 

혹시 이거 작가의 자캐놀이 아닌건가 하는 걱정도 되었었는데, 전혀 거슬릴 정도가 아니라 뭐 괜찮았다.

어드벤쳐물을 잘 안 즐겨서 과연 내가 재밌게 볼 수 있을지 의문이었는데, 

오히려 지금은 이런 장르가 더 번성했으면 하는 마음이다.

무튼 추천추천 매우 추천!